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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어벤져스3' 오역 논란 겨냥 "해석의 차이라 말하지 않아"

2018.04.27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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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어벤져스3' 오역 논란 겨냥 "해석의 차이라 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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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오역 논란을 겨냥한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27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앗 사진을 올리며 "미국에 개봉한 한국영화에서 등장 인물이 죽기 직전 '씨ㅂ...'라고 말했는데, 영어 자막으로 'seed'가 나왔을 때, 우리는 그걸 해석의 차이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에 대해 '어벤져스3' 측이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허지웅이 '어벤져스3' 오역 논란에 적절한 예시를 제시하며 박지훈 번역가와 '어벤져스3' 측에 일침을 가하자, 허지웅의 인스타그램에는 답답했던 마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마블 팬들은 "이제야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사이다 일침이다", "이제라도 자막 수정해라" 등 허지웅 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6일 박지훈 번역가가 영화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대사를 오역했다는 관객들의 지적이 나왔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오르면서 '어벤져스3'에 대한 논란이 거세졌다. 하지만 '어벤져스3' 측은 자막 변경 가능성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허지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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