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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연속 홈런...오승환과 맞대결 불발

2018.04.07 오후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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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텍사스에 뛰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오승환 소속팀 토론토를 상대로 세 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추신수는 시즌 2번째 2루타까지 치면서 토론토 오승환을 마운드로 불러들였지만, 두 선수의 맞대결은 아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텍사스가 8대 0으로 뒤진 6회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추신수가 토론토 선발 에스트라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담장을 넘깁니다.

세 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입니다.

추신수의 홈런을 시작으로 텍사스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추신수는 7회말 1사 1루에서 자신의 시즌 두 번째 2루타를 치면서 또 하나의 타점을 올렸습니다.

물오른 추신수의 타격을 앞세워 텍사스가 8대 3으로 텍사스가 추격해오자, 토론토에서는 오승환을 내세웁니다.

1사 2루, 2루에 추신수가 나가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

그러나 안타 두 개를 맞고 두 점을 내줍니다.

3분의2 이닝 동안 1자책점.

오승환은 8회 테페라로 투수가 교체되면서 추신수와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토론토가 8대 5로 승리했습니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고 있는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는 오클랜드전에서 또 홈런을 터트리며 메이저리그 세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팀이 6대 0으로 뒤진 2회말 중월 솔로 홈런을 치며 만화 같은 야구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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