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깜짝 결혼' 최지우, 남편은 연하의 IT업계 종사자

최근 극비리에 결혼한 배우 최지우(43) 남편이 IT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일 연합뉴스는 연예 관계자를 인용해 최지우의 남편이 30대 IT업계에 종사사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신랑은 훤칠한 키의 전형적인 훈남으로 최지우보다 연하"라고 묘사했다.

최지우는 지난달 29일 약 1년간 교제해 온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포토월이나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를 모시고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

특히 최지우는 웨딩드레스부터 예식 장소까지 모든 걸 직접 준비했으며, 협찬은 물론 축의금 역시 받지 않았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