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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자숙 한 달 만에 심경 고백 "강간·성폭행범 아니다"

2018.03.30 오후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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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자숙 한 달 만에 심경 고백 "강간·성폭행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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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오달수가 성추문 논란이 불거진지 한 달 만에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30일 이데일리는 최근 부산에서 오달수를 만났다며 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 인터뷰에 따르면, 오달수는 "갑작스럽게 미투의 대상자가 되니 매우 난해했다. 말 한마디라도 섣부르게 보도될까봐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 번 두 여성분께 사과드린다"면서도 "저 오달수가 강간범, 성폭행범은 아니다. 저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 제가 그 두 분의 말씀으로 인해 강간범으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자신으로 인해 여러 작품이 타격을 입은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일로 저 하나가 무너지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죄없는 스태프들, 다른 배우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은 너무나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연극배우 엄지영과 A씨는 과거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오달수는 지난달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부인했으나, 추가 폭로가 이어지자 공식 사과한 뒤 출연 중인 작품에서 하차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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