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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영상] '지만갑' 손예진 "소지섭과 남매→부부로 재회...최고였다"

2018.02.22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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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부부로 만난 소지섭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제작 도서관옆스튜디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장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 손예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영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과 소지섭의 인연은 남다르다. 손예진의 데뷔작이기도한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두 사람은 남매로 출연했던 것. 남매에서 부부로 재회한 소감으로 손예진은 "친근했다"고 표현했다.

이날 손예진은 소지섭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어렵고 힘든 신인 시절 제 모습을 지켜본 사람이다. 심적으로 굉장히 든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자기보다 주변 스태프를 챙기는 사람은 처음봤다. 또 단지 연인이 아니라 과거 남매였다가 현재는 부부가 된 경우니까, 그 든든함이 제게 너무 큰 힘이 됐다"며 소지섭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극 중 손예진은 세상을 떠난 후, 1년 만에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 앞에 나타나는 아내 수아 역을 맡았다. 잃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면서도 다시 우진과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선보인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다음달 14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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