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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영상] '골든슬럼버' 김성균 "강동원과 동갑…외모보단 정서가 닮아”

2018.01.17 오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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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자신과 강동원이 가장 닮은 부분에 대해 ‘정서가 닮았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제작 영화사 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동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내가 강동원 김대명과 친구라는 사실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 같다. 또래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김성균은 컴퓨터 수리공이자 건우의 고등학교 동창 최금철 역을 맡았다. 위험에 빠진 건우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신뢰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골든슬럼버'는 평범한 택배 기사가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거대한 음모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다음달 14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영상=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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