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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영국 친구들이 한국 지하철 타고 놀란 이유

2018.01.12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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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영국 친구들이 한국 지하철 타고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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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이 한국 지하철을 타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안국역에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숙소를 잡은 영국 친구들은 지하철을 이동 수단으로 선택했다.

공항철도 지하철을 탄 영국 친구들은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켜고 "세상에 봐봐!"라고 말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영국과는 달리 지하철에서 와이파이가 잡히는 것을 확인한 것.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고령 출연자 '데이비드'는 "이 기차에 와이파이가 얼마나 많은지 봐바. 20개 정도의 와이파이가 있어!"라고 말하며 연신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함께 영국 친구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영국 지하철에서는 와이파이가 안 되냐?"고 물었고, 제임스 후퍼는 "전혀 안 된다. 내려가면 신호도 없고, 와이파이도 없다. 사람들이 아예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를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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