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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3연속 1위...평창 금빛 전망

2017.12.09 오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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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켈레톤 윤성빈이 월드컵 세 대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평창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또 한번 밝혔습니다.


아시아 출신 선수의 이 종목 월드컵 연속 우승 기록도 3개 대회로 늘였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차 시기, 윤성빈이 스타트 라인에서 힘차게 출발합니다.

길이 1,300m로 유난히 짧아 특히 초반 주행이 중요한 독일 빈터베르크 트랙.

하지만 윤성빈은 매끄럽게 각 구간을 통과했고, 56초 62, 1위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라이벌인 라트비아의 스켈레톤 황제 두쿠르스를 0.06초 간발의 차로 제쳤습니다.

메달의 색깔은 2차 시기까지 합산으로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2차 시기를 앞두고 눈발이 점점 굵어졌고 지연을 거쳐 레이스는 결국 취소됐습니다.

1차 시기 만으로 최종 성적을 가리면서 윤성빈은 미국, 캐나다 대회에 이어 3연속 월드컵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그간 10차례 출전에 우승 없이 입상만 3번에 그쳤던 독일 트랙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결과였습니다.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한 윤성빈은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고수하며 평창에서의 금빛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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