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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3R 3오버파 부진...선두와 1타차 공동 5위

2017.11.19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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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주요 부문 4관왕에 도전하는 박성현 선수가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주춤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박성현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는 난조 속에 3타를 잃고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5위로 떨어졌습니다.

미셸 위와 쭈타누깐 등 4명이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가운데, 홀인원을 기록한 김인경이 고진영과 양희영 등 우리나라 선수 4명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12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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