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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서 끝날까?...헥터-니퍼트 재대결

2017.10.29 오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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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시리즈 승부는 KIA 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두산으로선 타선의 집중력 회복이 급선무인데요.

5차전에선 헥터와 니퍼트가 선발 마운드에서 재대결을 벌입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은 4차전에서 안타 9개와 볼넷 5개를 얻고도 단 1득점에 그쳤습니다.

기회를 계속해서 날린 데다 베테랑 김재호의 결정적인 실책까지 나와 벤치의 공기는 더 가라앉았습니다.

부상 이후 방망이가 침묵하고 있는 양의지와 김재호를 계속 선발로 밀고 갈지도 고민입니다.

[김태형 / 두산 감독 : (상대) 선발을 초반에 공략을 못한 게 계속 패인이 됐는데,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

KIA는 2차전의 영웅 양현종이 바꿔놓은 승리의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수와 타격, 수비까지 모든 게 생각한 대로 맞아떨어졌습니다.

타선에선 버나디나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확실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연일 호투를 펼치는 선발뿐 아니라 마무리 김세현 등 불펜도 불안하다는 우려를 말끔히 지웠습니다.

[김기태 / KIA 감독 : 투수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감사하고 투수 코치들이나 여러 코치들한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5차전 선발은 다시 만나는 KIA 헥터와 두산 니퍼트.


1차전 땐 니퍼트가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심리적으로 더는 쫓기지 않기 위해서, KIA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 선취점이 중요해 보입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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