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 뷰티 트렌드는 레트로 헤어&메이크업

내년 상반기에는 레트로 무드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지은의 프리마돈나(FLEAMADONNA)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모델 하나령, 엘리스, 김설희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을 참고해 보자.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과감하게 부풀린 펑키 웨이브 헤어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치 1980년대 팝 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원 컬러 아이 메이크업은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이기까지 하다.

이러한 원 포인트 메이크업엔 깨끗한 피부 연출이 기본이다.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로 잡티를 말끔히 커버한다. 아이 섀도를 얹기 전에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매를 선명하게 연출해야 눈두덩이 부어 보이는 듯한 느낌을 방지할 수 있다. 원 포인트 메이크업은 과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립 메이크업은 최대한 톤다운시켜 혈색이 도는 듯한 누드 톤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한편 프리마돈나는 비비드 컬러와 글리터 소재, 큐빅 장식 등으로 화려함을 극대화시킨 파티 컨셉의 룩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흥겨운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제공=YG 케이플러스 조혜나, 사진=오태경, 모델=김설희, 엘리스 하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