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 "이대휘 공연중 귀부상...병원 치료후 휴식중"

워너원 이대휘가 귀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1일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대휘가 지난 9월 30일 진행된 '2017 피버 페스티벌'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마이크 고정 지지대가 떨어져 귀 윗부분에 출혈이 발생했다.

관계자는 "무대 종료 직후 공연장 상주 중인 전문 의료진에 응급 치료를 받았다. 행사 종료 후 병원에 이동해 진료를 추가 받았다"라며 "큰 부상이 아닌 살짝 긁힌 정도라는 의사 소견을 받아, 추가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파상풍 주사를 맞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이대휘 군의 부상에 대해 걱정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대휘는 이날 워너원 팬사인회에 참여하는 등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할 전망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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