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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아이비에게 보낸 황당한 메시지

2017.07.27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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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아이비에게 보낸 황당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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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한 네티즌에게 받은 황당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분이 내게 DM을 보내셨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에는 "빨리 전화해 주세요. 결혼하고 싶어요. 밥 좀 차려줘요. 빨리 결혼할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라는 황당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아이비는 해당 사진과 함께 "#밥좀차려줘요"라는 대목을 해시태그로 작성해 올렸다.

아이비가 올린 메시지 캡처를 본 네티즌들은 "밥 차려줄 도우미나 구하세요", "차단 각", "잘 못 배운 상남자 스타일", "밥충" 등의 비난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아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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