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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간판' 커리, 국내 팬 첫 만남

2017.07.27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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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간판스타 커리가 한국을 찾아 팬들과 처음 만났습니다.


커리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농구 유망주들에게 자신의 비법을 전수하고 동생 세스 커리와 팀을 나눠 미니 농구 게임을 펼쳤습니다.

또 3점 슛을 성공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퍼포먼스를 한 뒤 팬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골든 스테이트를 두 차례 정상에 올려놓은 커리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NBA 정규 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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