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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밝힌 가장 기분 나빴던 팬의 행동

2017.07.21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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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밝힌 가장 기분 나빴던 팬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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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무례한 팬에 대해 언급했다.


크러쉬는 지난 17일 딩고 뮤직에서 공개한 지코의 리얼리티 'HACK ZICO(핵 지코)' 3회 영상에서 래퍼 지코, 페노메코와 식사를 하며 일상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던 크러쉬는 먼저 지코에게 "(팬들한테) 기분 나빴던 적은 없었어? 무례하게 행동한다거나"라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있지. 나는 막 알아보고 '팬이에요. 사진 찍어도 돼요?' 난 다 알아봐 주니까 고마운 거고, 너무 진짜 진짜 내가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코는 이어 아무 말 없이 얼굴 앞에 핸드폰을 들이밀고 찍는 행동을 보여주며 "이런 거 싫다"고 말했다. 또 "매니저 형이 (카메라를 들이민 팬에게) '찍지 마세요'라고 하면 '왜요?'라고 묻는다"고 덧붙였다.

크러쉬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크러쉬는 "나는 그런 적 있었는데 한 번 옛날에 대학교 축제 공연하러 갔는데, 내가 그날 아침부터 나와 있어야 돼서 하루 종일 두유를 데리고 다녔었어. 창문이 열려있었어. 그런데 어떤 여성분이 '야 크러쉬 맞아. 크러쉬 저기 개XX 있어 개XX' 이러는 거야"라고 당시 있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크러쉬는 "나는 공연을 해야 하니까 냉정을 유지하는데, 옆에 승현(밀릭)이랑 같이 다닐 때였는데, '죽여버린다'고 해서 내가 말렸다"고 전했다.

이에 지코는 "개XX" 그건 정말 기분 나빴겠다"라고 크러쉬를 위로했다.


한편 크러쉬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건 팬이 아니다", "가수를 좋아한다면 예의를 지켜라", "진짜 아무 말이나 뱉으면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딩고 뮤직'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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