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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영국 테러 현장 다시 찾는 이유

2017.05.27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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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영국 테러 현장 다시 찾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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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폭탄 테러가 벌어진 영국 맨체스터를 다시 찾겠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6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하던 도중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를 언급하며 "지난 한 주 동안 팬들을 생각했다. 그들이 이 사고에 대처하는 모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테러로 인해) 여러분이 느꼈을 고통과 앞으로도 계속될 트라우마 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만, 두려움에 빠져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혐오가 우리를 이기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또 "맨체스터로 돌아가 추모 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선 콘서트를 열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겠다"며 "모든 것이 확정되는 대로 자세한 사항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끝으로 "이 비극으로 희생된 이들과 고통받은 팬들, 모든 사람을 잊지 않고 기리겠다"며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2일 공연 도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해 내달 15일까지 예정된 유럽 투어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현지 경찰은 자살 폭탄 테러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 사고로 22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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