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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사생활 침범 '사생팬'에 경고 메시지

2017.04.22 오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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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사생활 침범 '사생팬'에 경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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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이 사생팬을 향한 경고성 글을 남겼다.


남태현은 오늘(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좋아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스튜디오 앞에서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는 등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동들은 저를 굉장히 힘들게 하고 불안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시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남태현은 무분별한 루머를 퍼뜨리는 악플러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 그룹 '위너'를 탈퇴한 남태현은 최근 독자 회사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설립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남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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