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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박유천 편집 없이 내년 1월 개봉

2016.09.28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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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박유천 편집 없이 내년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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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이 출연한 영화 '루시드 드림'이 내년 1월 개봉한다.


배급사 NEW 관계자는 오늘(28일) YTN Star와의 통화에서 "'루시드 드림'이 내년 1월 4일로 개봉일을 잡았다"고 밝혔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올가을 개봉 예정이었으나, 출연 배우 중 한 명인 박유천이 지난 6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개봉이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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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박유천 편집 없이 내년 1월 개봉

박유천은 편집 없이 영화에 등장한다. 관계자는 "박유천이 조연이지만 스토리상 뺄 수 없는 역할"이라며 "편집 없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주조연부터 단역 배우, 제작자, 투자자 등 모든 관계자의 노력이 더해진 만큼 영화의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시드 드림'은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자각몽(루시드 드림)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다. 고수, 설경구, 강혜정,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영화 '루시드 드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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