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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박수진 "임신 후 3kg 증가…태동도 느껴"

2016.08.18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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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박수진 "임신 후 3kg 증가…태동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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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진이 예비 엄마의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받았다.


어제(17일) 방송된 tvN '옥수동 수제자'에서 심영순은 박수진에게 "얼굴이 통통해졌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수진은 "3kg 쪘다"며 "배도 조금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박수진은 "태동이 느껴진다. 밥을 먹다가 너무 놀랐다. 다들 왜 그러냐고 하는데 (아기가) 갑자기 발을 뻥 차서 놀랐다고 죄송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7월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지난 4월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2세의 태명은 '복덩이'로 내년 초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수동 수제자'는 오는 24일 18회로 막을 내린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옥수동 수제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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