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결혼, 예비신랑은 2살 연하 회사원

결혼을 앞둔 배우 이미도가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 이미도(34)와 2살 연하 남편의 웨딩화보 사진이 21일 공개됐다.

이날 이미도의 웨딩 촬영장에서 친한 동료 배우들이 신부 몰래 들러리 드레스를 준비했고, 덕분에 즐거운 파티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이미도의 예비신랑은 2살 연하로 영화 투자 배급사에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올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오는 4월 30일 서울의 한 컨벤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도는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 출연 중이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이미도/㈜와이즈웨딩원규 마스터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