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한경선,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

중견 배우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언론매체는 오늘(3일) "한경선이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경선은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현재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입원 중이며 가족들이 그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선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이다. KBS 1TV 드라마 '대조영', '광개토대왕' 등에 등장했으며 현재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집밥의 여왕'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