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다현, 손방구랩·독수리댄스로 눈도장

'식스틴' 다현이 개성 넘치는 무대로 박진영과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멤버를 뽑는 Mnet '식스틴(SIXTEEN)'이 어제(5일) 첫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6명의 후보생들이 본인의 스타성을 뽐내는 무대가 펼쳐졌다.

다현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는 소속사 선배 조권의 조언을 듣고 자신있게 무대에 올랐다.

다현은 먼저 "손방구랩"이라며 손으로 방귀소리를 내며 비트를 맞췄고, 이어 자신을 모두 내려놓은 듯 독수리댄스를 춰 폭소를 자아냈다.

박진영은 다현의 무대를 보고 "배짱이 보통 아니다. 이런 방송에서 무대를 저렇게 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그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net '식스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