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연말을 장식할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게스트 섭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을 모으기 위해 멤버들이 막바지 섭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18년 만에 뭉친 댄스 듀오 터보와 10년 만에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낸 힙합 듀오 지누션을 비롯해 가수 조성모, 이정현, 김건모 등을 찾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앞서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 섭외 요청을 받고 논의 중이던 서태지의 출연은 불발됐다.
'무한도전' 토토가 녹화는 내일(18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쿨, 엄정화, 소찬휘, 김현정 등 90년대 스타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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