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국민 삼둥이와 쌍둥이의 특별한 만남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오늘(2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은 최근 송도에서 진행된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한, 민국, 만세와 서언, 서준이는 함께 옹기종기 모여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슈퍼맨' 제작진은 "이날 처음 만난 삼둥이와 쌍둥이는 만나자마자 서로 포옹하며 놀라운 친화력을 보였다"며 "송도 거리로 나간 삼둥이와 쌍둥이의 귀여운 모습에 송도 시민들의 시선이 쏠렸다"고 전했다.

이날 송일국, 이휘재 가족은 '플리마켓' 참여를 위해 뭉쳤다. 송일국은 "두 가족이 만나면 힘든 게 반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 반대"라고 말하며 기진맥진했다는 후문이다.

대한, 민국, 만세와 서언, 서준이의 특별한 만남은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3회에서 공개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