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정훈 선수의 펜스 충돌 사고와 관련해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가 야구 구단과 지자체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선수협회는 야구장 펜스 안전 문제가 수십 년 동안 지적됐고 펜스에 부딪혀 선수생명을 잃는 선수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구단과 지자체가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시설이 제대로 확보될 때까지 팬들과 함께 청원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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