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사인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를 떠나게 됐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오늘(3일) 공식 계정을 통해 “5년간 당사와 함께한 방송인 장성규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소속사에 헌신해 준 장성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멋진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마지막 인사. 5년간 나에게 아낌없이 쏟아준 든든한 울타리 드라마하우스. 그동안 장성규라는 상품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모든 직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든든했고 안전했다”며 감사함을 담은 글을 남긴 바 있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에는 현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 기욤 패트리, 가수 이소정 등이 소속되어 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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