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솔로남들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남들의 놀라운 반전 정체가 밝혀진다.
이날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씨는 모태솔로 특집을 두 팔 벌려 반긴다. 데프콘 씨는 19기 솔로남들이 속속 등장하자 “요즘 저런 청년이 어딨니? 잘 왔어!”라고 환영하고, 송해나 씨 역시 “인상이 다들 좋으시다!”라고 흐뭇해한다. 또한 데프콘은 씨는 “내가 봤을 땐 겉으로는 전혀 모태솔로 같지 않거든? 왜 ‘모솔’일까?”라고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어 모태솔로남들은 저마다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혀 신선한 충격을 자아낸다. 한 솔로남은 “(여자와) 손을 잡아본 경험도 없다. 이성적으로 스킨십이 있었던 적이 없다”라고 진지하게 털어놓고, 또 다른 솔로남은 “썸 냄새도 맡아 본 적이 없다. 여자랑 좋은 시간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서른 중반에 처음 해봤다”라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출연 연락을 받고) 당황했다. 많이 놀랐다. 인터뷰 찍고 2년 넘었으니까... 포기하고 있었다”라고, ‘나는 SOLO’ 신청 후에도 무려 2년 넘게 솔로였음을 귀띔한다. 나아가 한 솔로남은 “사실 혼전순결주의자다. 본의 아니게 잘 지키고 있다”라는 인생 소신을 깜짝 공개해 3MC를 놀라게 만든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2월 1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에서도 4위,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 TOP10’에서는 2위를 차지해 매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SBS Plus, ENA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