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홍석,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전종서와 한솥밥

그룹 '펜타곤' 출신 가수 겸 배우 홍석(29·본명 양홍석) 씨가 배우 전종서 씨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앤드마크는 오늘(21일) "홍석 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석이 자신의 역량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의 멤버로 데뷔한 홍석 씨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라마 '불새2020',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블루버스데이' 등을 통해 배우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앤드마크는 강해림, 김소진, 김아현,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효민 씨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서울대작전', '소울메이트', '우씨 왕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앤드마크]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