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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2년 만에 안방 복귀 소감 "너무 행복…'너닮사', 운명적이었다"

2021.10.13 오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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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2년 만에 안방 복귀 소감 "너무 행복…'너닮사', 운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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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제작발표회가 오늘(13일) 오후 1시 온라인 스트리밍 형태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임현욱 감독과 주연 고현정, 신현빈이 참석했다.


특히 고현정은 2년 만의 안방 복귀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고현정은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정희주' 역을 맡았다.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태림병원에서 현성을 만나 결혼한 후 행복하고 여유있는 삶이 시작됐지만, 한 여자를 만나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그는 복귀 소감을 묻는 말에 "너무 행복하다"며 "진부한 표현이긴 한데 '너를 닮은 사람'을 선택한 건 운명적이었던 것 같다. (시놉이) 몇개 있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라 나중에 봐야지 했는데 이상하게 이 작품은 눈에 들어와서 한번 읽어볼까? 했는데 그냥 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그가 연기하는 정희주에 대해서는 "시청자 입장에서 도입부만 보셨을때는 뭐가 부족해서?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정희주라는 인물 자체가 나는 뭐지? 외롭다? 이런 식의 쓸데없는 그런 생각을 좀 하는 것 같았다. 이 인물을 표현할 때 어떻게 표현해야겠다는 전략이나 계획, 분석을 하기가 어려웠다. 그냥 받아들여야 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방송되며, 오늘(1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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