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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논란 사과→계속되는 비난에 사과문 삭제(종합)

2021.01.13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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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논란 사과→계속되는 비난에 사과문 삭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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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층간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이웃에게 사과했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문을 삭제했다.


지난 11일 문정원의 SNS에는 이휘재, 문정원 가족 아랫집에 거주하는 한 이웃이 장문의 댓글을 작성했다.

그는 "아랫집인데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달라"며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느냐"고 항의했다. 이어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긴다. 시정 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문정원은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아이들을 주의시키고 부분 부분으로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집 맞춤으로 매트를 주문 제작 해놓은 상태다. 우리도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대한 조심 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나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 며칠 샤워도 못 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 거리나 숙제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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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논란 사과→계속되는 비난에 사과문 삭제(종합)

또한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린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히 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들다고 하고 서로 조심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저도 통제가 안 될 때가 간혹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정원은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우리도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문정원의 사과문을 본 일부 네티즌은 그의 해명이 진정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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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논란 사과→계속되는 비난에 사과문 삭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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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논란 사과→계속되는 비난에 사과문 삭제(종합)

특히 ‘수차례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지만 앞서 문정원은 지난해 9월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아들과 이휘재가 매트를 깔지 않고 실내에서 세 가족이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올린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2월에는 실내에서 피구를 즐기는 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해당 게시물을 언급하며 이들 가족이 배려가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이처럼 사과문 이후에도 논란이 확산하자 문정원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별도의 추가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문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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