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서현진이 유연석의 집에 숨어들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이다.
‘라이어’ 1~2회는 두 주인공 민준호와 강지선의 완벽했던 첫 데이트, 그날 밤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과 이에 대해 엇갈리는 둘의 주장을 치밀하고 집요한 스토리로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오늘(6일) 제작진은 3회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2회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사건이 일단락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이날 공개된 스틸은 민준호와 강지선이 갈등을 이어가는 상황을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은 '민준호의 집'에서 포착된 민준호와 강지선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강지선은 검은 옷에 검은 모자까지 착용한 채 민준호의 집을 찾아온 모습이고, 민준호는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자신의 집 문을 열고 있다.
해당 장면은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로 벼랑 끝까지 내몰린 강지선이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민준호의 집’에 숨어드는 상황이라고. 아무것도 모른 채 자신의 집에 돌아오는 민준호와 절실함 때문에 무모한 행동까지 하는 강지선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라이어’ 제작진은 “오늘(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민준호와 강지선의 진실공방이 본격화되면서 두 사람의 심리전도 강력해진다. 이에 따라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의 양보 없는 연기 차력쇼가 더해져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어'는 ‘주인공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소재,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의 열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3일 플릭스패트롤 기준, '라이어'는 첫 방송 후 14개국 디즈니+ TOP 10 TV쇼에 등극했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3회는 11월 6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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