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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린, 아시안투어 중계 채널 확대 속 존재감…골프 해설가로 도약

2026.10.30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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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린, 아시안투어 중계 채널 확대 속 존재감…골프 해설가로 도약
사진 제공 =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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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린이 골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아시안투어 중계의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베리미디어 KsportsTV를 비롯해 웨이브(Wavve), JTBC GOLF 등으로 중계 편성이 확대되면서 차서린의 전문적인 해설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해졌다.

차서린은 올해 6월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를 통해 골프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SJM 마카오 오픈’과 ‘링크 홍콩 오픈’까지 2026 아시안투어 주요 대회의 중계에 연이어 참여하며 해설위원으로서 경험과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KLPGA 준회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필드 경험은 차서린의 해설에 차별성을 더하는 요소다. 선수들의 샷 선택과 코스 공략,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등을 실제 선수의 시각에서 분석하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골프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기 상황을 풀어내는 전달력까지 갖췄다.

지난 18일 폐막한 ‘SJM 마카오 오픈’과 25일까지 열린 ‘링크 홍콩 오픈’에서도 한층 안정된 해설을 선보였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 속에서 주요 장면을 놓치지 않고 분석하는 한편, 선수들의 집중력과 도전 정신을 조명하는 따뜻한 멘트로 중계의 재미를 더했다.


차서린은 “한 타 한 타를 줄이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면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플레이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전하며 선수들을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해 온 차서린은 프로 골퍼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려 해설 분야에서도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첫 중계 이후 연이은 국제 대회 참여를 통해 한층 깊어진 분석력과 여유로운 진행을 선보이며 골프 해설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차서린은 오는 11월 12일부터 열리는 ‘필리핀 오픈’ 중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시안투어를 무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차서린이 다음 대회에서는 어떤 해설로 골프 팬들과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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