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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서울시 홍보대사 해촉 검토 민원 접수…CCTV 공개 논란 여파

2026.08.26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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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서울시 홍보대사 해촉 검토 민원 접수…CCTV 공개 논란 여파
사진=박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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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의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활동과 관련해 해촉 사유 해당 여부를 검토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25일 국민신문고에는 박위가 서울시 홍보대사 해촉 사유에 해당하는지와 향후 직무 수행이 적절한지를 공식적으로 검토해 달라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해당 민원은 현재 서울시 홍보기획관 홍보담당관실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관계자는 민원이 접수된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이번 민원은 최근 박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KTX 하차 과정의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둘러싼 논란 이후 제기됐다.


박위는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KTX에서 휠체어로 하차하던 중 경사로 이용을 돕던 근무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근무자의 행동이 고의가 아닌 실수였으며 여러 차례 사과를 받았다고 밝히면서도,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적 취지에서 영상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사고 예방을 위해 문제를 알릴 필요가 있다는 반응이 나온 반면, 이미 사과가 이뤄진 상황에서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채널을 통해 CCTV 영상을 공개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후 박위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사과했다. 그는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위는 지난해 6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당시 서울시는 박위가 서울의 베리어프리 환경과 복지·청년 정책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하고 포용적 도시 서울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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