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을 향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이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오늘(23일) 박보검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비방성 게시물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다"며 그 경과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검을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고 유포한 일부 가해자는 벌금 200만 원의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또한 또 다른 피의자 역시 경찰 조사 결과 유죄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상태다.
더블랙레이블은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루머와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며 계속적으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과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행 상황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관심과 제보에 감사를 전했다.
앞서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025년 12월에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 수집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최근 연예계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강경 대응에 나서는 분위기다. 익명성을 앞세운 허위 정보 유포와 인신공격성 댓글이 반복됨에 따라, 소속사들이 적극적인 수사 의뢰에 나서면서 실제 형사처벌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차기작인 영화 '몽유도원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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