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열풍부터 H.O.T.의 '캔디'까지. K팝 시장에서 과거 히트곡을 재해석하거나 샘플링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인 걸그룹 앳하트(AtHeart)가 1996년을 대표한 국내외 명곡을 꺼내 들었다.
앳하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타임 트래블 프로젝트(TIME TRAVEL PROJECT)' 포스터를 공개하고 두 곡의 리메이크 음원 발매 계획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1996년에 발매된 국내외 히트곡을 2026년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곡은 스웨덴 밴드 더 카디건스(The Cardigans)의 대표곡 'Lovefool'이다. 앳하트는 해당 곡을 'Say It'이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원곡인 'Lovefool'은 1996년 발표 이후 영화 '로미오+줄리엣' OST에 수록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발매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적인 팝 명곡이다.
8월 초에는 룰라의 대표곡 '3! 4!' 리메이크 음원도 공개한다. '3! 4!'는 1996년 발표 이후 현재까지도 여름 시즌마다 회자되는 대표적인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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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의 과거 소환 프로젝트…1996년 뒤흔든 히트곡 재해석]()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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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의 과거 소환 프로젝트…1996년 뒤흔든 히트곡 재해석]()
사진=더블랙레이블
최근 수년간 K팝 시장에서는 과거의 히트곡을 재해석하거나 샘플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NCT DREAM은 H.O.T.의 '캔디'를 리메이크해 세대 간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에스파(aespa)는 S.E.S.의 'Dreams Come True'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아이브(IVE)는 'After LIKE'에 글로리아 게이너의 'I Will Survive'를 샘플링했으며, 로제의 'APT.'는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 속에 앳하트는 1996년을 대표하는 국내외 히트곡을 잇달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30년 전 명곡에 어떤 색깔을 입힐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앳하트의 첫 번째 리메이크곡 'Say It'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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