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4년 만에 새 월드투어로 돌아오며 강한 기대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과 11~1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포문을 연다.
지난 2022년 4월 이후 오랜만에 여는 월드투어인 만큼 멤버들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기대감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멤버 제이홉은 "월드투어는 늘 즐겁고 행복하다. 전 세계 아미(팬덤)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이번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고, 멤버 정국은 "오랜만에 관객 분들과 직접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도 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빨리 공연장에서 함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멤버 지민은 이번 월드투어에 대해 "지금까지 수많은 공연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물론 큰 도전이기도 하지만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뿐 아니라 신보 '아리랑'의 수록곡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멤버 뷔는 "노래, 세트리스트, 연출, 구성 자체가 정말 탄탄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자신 있고 자랑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공연"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멤버 슈가는 "쇼적인 연출이 많이 들어간 공연이라 보는 재미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RM은 팬들과 함께 뛰며 호흡하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클럽처럼 느껴지면 좋겠다"며 "그런 마음으로 만든 곡이 있는데 그 장면이 실제로 펼쳐지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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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월드투어 여는 BTS "360도 무대, 공연장 전체가 클럽 같길"]()
무엇보다 360도 무대가 이번 공연의 관전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멤버 진은 "모든 방향을 정면처럼 활용한다. 지난 2019년 팬미팅 이후로 오랜만에 시도하는 방식인데, 무대도 돌고 우리도 도는 만큼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제이홉은 "360도 무대라 노래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모두 다를 것"이라며 "연출 면에서도 쇼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고 한국을 표현한 미감 역시 흥미롭다"고 예고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미 고양 3회 공연을 포함해 도쿄돔, 북미, 유럽 투어까지 총 46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여기에 일본, 중동에서는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진은 "하루빨리 전 세계 관객 분들을 만나고 싶고 오랜만에 개최하는 월드투어인 만큼 각 지역의 문화와 공연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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