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의 신곡 '가시여인아'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전국의 노래교실과 노래방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가시여인아'는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태진아 특유의 허스키한 창법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떠나간 사랑에 대한 슬픈 정서를 담아낸 이 곡은 가창력과 감정 표현이 중요한 만큼, 노래 실력을 강조하고 싶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애창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설 특집으로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태진아는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옥경이) 씨를 간병하며 이 곡을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방송 이후 곡에 담긴 진정성이 화제가 되며 차트 역주행 및 노래교실 인기곡으로 부상했다.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시여인아'의 곡 완성도와 더불어 방송을 통해 전해진 감동적인 사연이 더해져 전국 각지의 노래교실 및 유튜브 채널로부터 출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음악 방송 위주로 활동 중이나, 향후 전국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음악 외적으로 태진아의 무대 위 스타일링도 화제다. 그는 매 무대마다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화려한 색상의 수트와 스카프를 매치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정통 트로트로 돌아온 태진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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