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열고 서사 중심의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7~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26 단독 콘서트 ‘THE LEGACY(더 레거시)’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포레스텔라가 처음 시도한 ‘시네마틱 유니버스’ 콘셉트로, 인류의 탄생과 번영, 종말과 구원에 이르는 흐름을 공연 전반에 녹여냈다. 음악과 연출을 하나의 서사로 엮은 구성이 특징이다.
무대는 ‘Intro : Runes’와 ‘Now We Are Free’를 시작으로 ‘달의 아들’, ‘Save Our Lives’, ‘Bohemian Rhapsody’, ‘Lazenca, Save Us’ 등 주요 레퍼토리로 이어졌다. 서정적인 하모니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교차하며 현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신곡 ‘Still Here’와 ‘For Life’로 공연을 마무리한 포레스텔라는 내년 1월 대구, 2월 부산에서 ‘THE LEGACY’ 콘서트를 이어간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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