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2026년 새로운 월드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9월 진행된 월드 투어 '노 리밋'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월드 투어다.
이를 앞두고 몬스타엑스는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에서 한층 강력해진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통해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또한, 지난 9월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로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였고, 이달 14일에는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를 발매했다.
오는 12월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에 합류해 총 4개 도시의 무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몬스타엑스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서는 또 어떤 서사를 기록할지 기대가 모인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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