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열기를 입증하는 가운데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가 공개 2주 차에 더 큰 화제를 얻으며 국내외에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신이 죽였다'는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7,8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벨기에, 칠레,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멕시코, 뉴질랜드, 필리핀, 폴란드 등 총 71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라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해외 언론은 "전소니와 이유미는 날 것 그대로의 연기로 이야기를 단단히 붙잡아, 조용한 순간들조차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다"(Collider), "캐릭터 중심의 빌드업이 서서히 쌓여 극적인 결말로 돌아온다…여성 주인공들의 협력이 그들에게 힘을 실어준다"(ScreenRant) 등 '당신이 죽였다'를 완성한 힘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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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조은수’(전소니 분)와 ‘조희수’(이유미 분)의 절박했던 공모 과정과 그 이면의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상처를 입은 두 친구의 스틸은 ‘노진표’(장승조 분)를 살해함으로써 ‘희수’의 악몽을 끊어내기 위한 일촉즉발의 순간을 포착하여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불꽃놀이를 하며 환하게 웃는 ‘은수’와 ‘희수’의 모습은 이들의 가장 불안한 행복을 보여주며, 두 친구를 응원하고 싶게 만든다.
반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장강’(장승조 분)의 강렬한 스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처음의 숫기없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은수’와 ‘희수’를 위협하는 ‘장강’의 스틸은 소름끼치는 그의 행적을 상기시키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진소백’(이무생 분)의 모습은 ‘은수’와 ‘희수’의 든든한 조력자의 느낌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장강’을 만나고 이성을 잃은 모습의 ‘노진영’(이호정 분), 충격에 빠진 ‘노진표’의 엄마 ‘정숙’(김미숙 분)의 모습은 ‘노진표’가 사라진 뒤, 혼란에 빠진 그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은수’의 엄마 ‘계순’(김미경 분)과 아빠 ‘정남’(김원해 분)은 오랜 시간 이어져온 어둠 뒤, 서서히 관계의 변화를 맞이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 '당신이 죽였다'는 ‘은수’와 ‘희수’의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화두를 던지며 더욱 긴 여운을 끌어 갈 전망이다. '당신이 죽였다'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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