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PLAVE)의 새 싱글 앨범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플레이브가 지난 10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의 초동(발매 첫 7일간 판매량)은 109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플레이브는 데뷔 앨범 초동 2.7만장에서 출발해 미니 3집 ‘Caligo Pt.1’으로 보이그룹 최초이자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100만 장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싱글 역시 100만 장을 넘기며 연속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플뿌우’는 2종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BTS ‘Butter’에 이어 역대 보이그룹 싱글 초동 2위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협업 역시 소장 가치를 높이며 흥행에 힘을 보탰다.
음원 지표도 돋보인다. 타이틀곡 ‘뿌우(BBUU!)’는 아이튠즈 글로벌 7개국(태국·대만·인도네시아·페루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브는 음반·음원 성적은 물론 최근 고척스카이돔 단독 공연 매진까지 기록하며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블래스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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