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은 빠졌다…혜리·박보검 참석한 ‘응팔’ 10주년 회동

사진=채널 십오야

배우 류준열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10주년 기념 회식 자리에 빠졌다.

‘채널십오야’는 지난 6일 공식 SNS에 “‘응답하라 1988’ 10주년, 겨울에 곧 만나요”라며 현장에 참석한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tvN 인기 드라마였던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 혜리, 박보검, 고경표, 김성균, 이일화, 이민지, 안재홍, 류혜영, 최성원, 최무성 등이 드라마를 그대로 재현한 모습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응팔'에 등장했던 1980년대 복고 의상을 입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류준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류준열은 스케줄상 행사 참석이 불가능 했다. 그러나 개별 오프닝과 김성균, 안재홍, 라미란과의 가족 촬영에는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tvN 측은 “류준열이 스케줄상 MT 일정 전부 함께하지 못했으나 일부 촬영 분량에는 참여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지난 4월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들쥐’ 촬영 중에 있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2023년 11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