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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마지막 썸머' 이재욱 "첫 1인 2역 연기? 부담 있었지만 만족"

2025.10.29 오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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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마지막 썸머' 이재욱 "첫 1인 2역 연기? 부담 있었지만 만족"
배우 이재욱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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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에서 인생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배우 이재욱이 소감을 전했다.

오늘(29일)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의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민연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에서 통통 튀는 집필력을 보였던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이재욱은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과 베일에 싸인 인물 백도영 역을 동시에 맡아 인생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이에 이재욱은 “1인 2역 캐릭터를 처음 맡아서 부담이 있었다. 차별점이 확실히 있어야 해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대본 특성상 캐릭터별 혼란을 만들어줘야 했다. 비슷한 면이 있으면서도 다르게 표현하기가 어려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재욱은 “캐릭터에 따라 각각 활동적인 제스처와 정적인 제스처를 연기했다. 같은 얼굴이 나와서 헛갈릴 수 있겠다 싶었지만, 편집본을 보니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얄로더’에 이어 이재욱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민연홍 감독도 캐스팅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민 감독은 “이재욱은 캐릭터를 너무나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였다. 실제로 사랑스러움도 있고, 장난기도 있으며, 굉장히 밝은 배우다. 전작에서는 어둡고 묵직한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심각한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 표현밖에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마음껏 터뜨릴 수 있는 작품이라 배우도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해 ‘마지막 썸머’에서 이재욱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했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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