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2025 APEC CEO 서밋’의 개막을 열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8일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환영 리셉션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공식 부대 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이다. 올해는 2005년 부산 회의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주요 기업인 1,7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Parla piu piano’, ‘Despacito’, ‘Bohemian Rhapsody’, ‘Champions’, ‘Heal the World’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폭넓은 레퍼토리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그룹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1일 인천에서 열린 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에도 초청된 포레스텔라는 국제 행사에서 연이어 무대에 오르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7~9월 서울·부산·대구에서 2년 만의 전국 투어 ‘THE WAVE’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공연 실황을 담은 콘서트 영화 ‘포레스텔라: 더 웨이브 인 시네마’가 오는 11월 CGV에서 개봉한다. 최근 신곡 ‘Everything’을 발매했으며,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꽃병’ 무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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