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의 4인 4색 매력이 터진다.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키스부터 시작하는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통해 SBS표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예고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개성만점 주인공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로코장인' 장기용(공지혁 역)과 '대체불가' 안은진(고다림 역)에 이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받는 청춘 배우 김무준(김선우 역)과 우다비(유하영 역)가 합류한 것. 4인 배우는 극 중 얽히고설킨 로맨스 라인으로 안방극장에 두근두근 설렘과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늘(27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극을 이끌어 갈 주연 배우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로즈업된 화면으로 주인공들의 얼굴을 근접하게 촬영했음에도 눈빛과 표정 등을 통해 각자 캐릭터의 매력을 120% 담아낸 네 배우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먼저 장기용의 장난기 가득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우리가 아는 장기용의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것. 여기에 "왜 나한테 남자친구 없다고 했습니까?"라는 카피, 이 질문의 대상인 것으로 예상되는 안은진의 놀란 모습이 더해져 본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안은진의 러블리함도 돋보인다. '키스는 괜히 해서!'라는 드라마 제목에 맞게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입술을 매만지는 안은진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또 "제가 남친은 없죠. 남편이 있어서 그렇지"라는 카피는 앞선 장기용 캐릭터 포스터 속 카피에 대한 답변인 것처럼 보여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남사친의 정석'을 보여줄 김무준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눈빛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재벌녀 공식 파괴'를 예고한 우다비는 비타민처럼 상큼한 분위기와 함께 또렷한 눈빛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까지 보여준다. 또 두 사람의 캐릭터 포스터 속 카피 역시 "우린 서로 사는 세상이 다르잖아요"와 "제가 작가님 세상으로 갈게요!"로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해, 이들이 극 중 어떤 로맨스에 빠져들지 궁금증을 더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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