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가 매 앨범 초동 판매량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play hard’는 발매 첫 주(10월 13~19일) 동안 63만 9787장이 판매돼 주간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전작 ‘TRY WITH US’의 초동 판매량(55만 8720장)을 일찌감치 뛰어넘은 수치로, 5세대 보이그룹 중 드문 ‘연속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OVERDRIVE’는 특유의 ‘TWS표 청량감’에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더한 곡으로,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멜론 ‘톱100’, 일본 라인뮤직 일간 ‘K-팝 톱100’(10월 14~17일)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OVERDRIVE’의 포인트 안무 ‘앙탈 챌린지’도 흥행 중이다. ‘Umm’ 가사에 맞춰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드는 동작으로, 두근거리는 감정을 표현한 이 챌린지는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그 인기에 힘입어 ‘OVERDRIVE’는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10월 19일 오후 9시 기준) 7위를 기록, 보이그룹 곡 중 유일하게 ‘톱10’에 올랐다.
한편 TWS는 21일 SBS funE ‘더 쇼’를 통해 타이틀곡 ‘OVERDRIVE’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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