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와 김선호가 주연을 맡은 시리즈 ‘현혹’이 중국 촬영 취소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디즈니+ '현혹' 제작사 측은 중국 촬영 취소설에 관해 15일(오늘) “로케이션 장소를 알아보는 단계였고, 확정되진 않았다”며 “촬영 장소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현혹'이 중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모두 취소됐고 배우들은 국내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최근 디즈니+ 시리즈 ‘북극성’에서 불거진 대사 논란 이후, 중국 내 정서 악화를 우려해 중국 촬영이 무산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현혹’은 1935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수지 분)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 윤이호(김선호 분)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다. 오는 2026년 공개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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