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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목표는 시청률 15%"…'우주메리미', 로코 불패 조합이 온다(종합)

2025.10.10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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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목표는 시청률 15%"…'우주메리미', 로코 불패 조합이 온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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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필승 조합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가 온다. '로코 연금술사' 송현욱 감독이 연출하고, '로코 불패' 정소민과 최우식이 위장부부로 나서서 그려나가는 드라마 '우주메리미'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과 배우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90일간의 달달살벌한 위장 신혼기를 그린다. 최우식, 정수민이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위장 신혼부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송현욱 감독과 '앙큼한 돌싱녀',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집필한 이하나 작가가 의기투합해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배우들은 감독에 대한 신뢰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소민은 "'또 오해영'을 정주행했다. 감독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가 있었고, 우식배우님과 호흡을 맞추면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우식 역시 "'또 오해영'을 좋게 봐서 감독님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고, 이번에 같이 하는 배우들과 현장에 있으면 즐거울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에는 놀이터 가는 심정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극 중 위장부부가 된 최우식과 정소민은 유쾌했던 케미와 호흡을 자랑했다. 최우식은 "다양한 분들과 연기를 많이 했지만, 이번에 연기적으로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꼭 또 한 번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애드리브도 많이 시도했다고. 정소민은 "감독님께서 컷을 늦게 하시는 편이라 '컷'이 나올 때까지는 상황을 이어가 봤다"고 말했고, 최우식은 "가끔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저희가 자연스럽게 채웠다"고 덧붙였다.

최우식은 "제가 로코 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정소민) 선배님께 많이 물어보고, 감독님께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제가 잘한 점이라고 하면 도움을 많이 요청했다는 것이고, 가장 멋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했다"고 말했다.


감독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송 감독은 "로그라인이 명백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어떻게 전개해나가고 관계를 풀어나가는지를 지켜봐달라. 우리는 엔딩맛집"이라고 예고했다.

목표로는 시청률 15%를 언급했다. 송 감독은 "이때까지 작품을 하면서 시청률 15%를 넘기지 못했다. 제 목표는 15%를 넘는 거다. 만약 넘기면 최우식, 정소민 배우의 다음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2를 암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 역시 "제 목표도 15%"라고 발언했다가, 진행자가 "요즘에는 쉽지 않은 시청률"이라고 말하자 "10%로 하겠다. 10%를 넘어 또 SBS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저는 8%"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늘(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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