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Hype Boy’, 美 롤링스톤 선정 ‘21세기 최고의 노래’

뉴진스(NewJeans)의 ‘Hype Boy’가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250선’(The 250 Greatest Songs of the 21st Century So Far)에 따르면 ‘Hype Boy’가 206위에 올랐다.

롤링스톤은 ‘Hype Boy’에 대해 “젊은 세대의 문화와 짝사랑의 설렘을 전염성 강한 매력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Hype Boy’는 신선하고 현대적인 사운드에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풍긴다”며 “다섯 명의 멤버들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3분이 채 안 되는 러닝타임 속에서 각자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뉴진스의 ‘Hype Boy’는 뭄바톤과 일렉트로 팝을 결합한 세련된 사운드로, 2022년 8월 공개 직후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도 7억 회를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어도어]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