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SNS에 한 여성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9일 정일우는 자신의 SNS에 "좋은 날"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일우와 비연예인 여성이 마주 보고 서로를 찍어준 듯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핸드폰 케이스가 색깔만 다른 동일한 디자인이라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이후 정일우는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습니다.
사진 속 여성은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식품 전문 브랜드 CEO이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석사를 졸업한 수재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식품 회사는 수백억대 매출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일우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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